수녀원으로 사용되던 원래의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교회는 계속 성장하면서 새성전을 건축하기로 하고 (1985년), 필요에 따라 캠퍼스 안에 아파트를 먼저 건축하기로 결정합니다. 아파트 건물은 1990년 설계에 들어가 1993년 3월에 완공되었습니다. 교회는 아파트 완공예배를 드리며 새 성전 기공식을 함께 진행하였고, 이듬해인 1994년 10월 20일에는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립니다.
그렇게 지어진 새 성전은 지금도 600명이 한번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며, 아울러 잘 갖추어진 음향시스템과 영상시스템을 구비하여 아름답게 단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올림픽교회는 지난 2018년, 모든 부채를 상환하고 감동스러운 헌당예배를 드리는 특권을 누렸습니다.